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비교(수익, 체험단, 이웃, 조회수, 난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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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비교(수익, 체험단, 이웃, 조회수, 난이도 등)

by EMPI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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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네이버 장단점 비교

 

수익

네이버 애드포스트 보다 구글 애드센스(티스토리)가 훨씬 높다.

 

체험단

네이버는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취득 가능한 물건 및 음식이 있고, 해당 물품이나 음식을 먹고 나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조건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체험단을 하려면 방문자수가 정말 월등히 많아야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외에 수익은 힘들다고 보셔야 됩니다.

 

이웃

네이버 이웃이 훨씬 많고 자주 방문하고 댓글도 많이 남깁니다. 티스토리는 가끔 있습니다.

 

포스팅 툴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툴이 훨씬 쉽게 작성이 가능하며, 티스토리는 HTML을 이용 가능하나 기능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사진 수정 기능이 너무 부족합니다.

 

조회수

네이버는 1일 1포스팅 하면 금방 천불(일방문자 천명)이 되지만 티스토리는 네이버보다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난이도

네이버는 초보도 가능한 수준의 쉬운 포스팅둘을 가지고 있으며, 티스토리는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HTML코드를 수정해야 되는 지식수준이 필요합니다.(그렇다고 거창한 수준은 아니지만 공부를 해야 됩니다)

 

결론

네이버로 큰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인플루언서 및 일 방문자 만명이 되어야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티스토리는 일방문자 만명이 되면 네이버보다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초보가 하기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편하고 이웃과 소통도 있으며, 체험단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수익을 보고 접근하시는 거라면 티스토리로 바로 시작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둘 다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왜 하는 걸까?

 

 

평범한 직장인으로 직장인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고, 노후 준비를 위해서도 부업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으로 살다가 퇴직하고 나면 할 게 없고, 할 일이 없다는 것에 대한 공허감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많다면 퇴직 이후에 삶이 즐거울 수 있으나, 사실상 직장 다니면서 야근에 주말 출근,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친구들도 많지가 않습니다.

 

필자는 30대 후반이지만 퇴직 이후의 삶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그 준비 중의 하나가 취미 생활입니다. 그런데 취미 생활도 미리 만들어 놔야 할 수가 있으며, 취미 생활이 없다면 휴가나 여유가 생겼을 때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가 없습니다. 

 

취미 생활로 넷플릭스나 유투브 시청을 많이 합니다. 단순 시청만으로도 시간을 보낼 수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퇴직 이후에 삶이 매일 넷플릭스 유튜브만 본다면 쉽게 지루 할 수 있습니다. 단순 시청외에 "+할일" 이 필요한 것입니다.

 

제 부모님도 이미 퇴직한 나이이지만 여전히 할 일을 찾고 계십니다. IMF를 겪으신 세대이기 때문에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오셔서 마땅한 취미생활도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을 때는 TV를 보시거나 잠을 자는 게 대부분의 휴식 생활이었고, 퇴직 이후에 할 일 또는 취미생활이 없어서 힘들어하시던 게 생각납니다. 지금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제일 좋은 게 돈이 많아서 매일매일 돈 쓰며 사는 삶이 행복하겠지만, 솔직히 돈이 아무리 많아도 어떤 의미 있는 할 일이 없을 경우에는 공허함이 반드시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세상의 전부이지만, 그렇다고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모순적인 말이지만 사실입니다. 

 

독자분들은 제 포스팅을 보면서, 나는 단순히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비교하려는 내용을 보려고 왔는데, 왜 쓸데없이 인생 얘기, 퇴직 이후의 삶의 대한 얘기를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비교 내용을 쓸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제가 왜 블로그를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할 일"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시청 이후에 "+할 일"이라고 한다면, 그건 블로그를 통해 리뷰를 작성해 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시청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리뷰를 작성함으로써 의미 있는 할 일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루하게 보던 넷플릭스가 막상 리뷰를 작성하려고 하면 인물들의 관계도나 배경, 시각, 음악 같은 다양한 효과들에 시선이 가게 되며, 지루함을 넘어 재미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기 전에 여행을 할 때는 그저 단순히 관광을 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놓치는 게 많았습니다. 구경하다가 시간이 나면 가고 안 나면 안 가고 그저 마음이 가는 데로 여행을 하게 됐는데, 그렇다 보니 아쉬운 여행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 아쉬운 여행이냐면 꼭 갔어야 되는 장소를 안 가거나 꼭 먹어야 되는 음식을 안 먹거나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하고 나서부터의 여행은 즐길게 너무 많습니다. 여행 리뷰를 써야 되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와 다양한 사진들이 필요해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열심히 먹게 되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게 돼서 여행 후의 아쉬움이 예전보다는 덜 합니다. 

 

평범한 일상생활이 블로그를 하면서 의미 있는 생활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가면서, 블로그에 코로나 검사 과정을 남길 수도 있고, 요리를 해 먹으면서 요리 방법에 대해서 남길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이유 만으로 삶의 의미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블로그를 왜 하는 걸까? 블로그로 수익이 될까? 네이버로 할까 티스토리로 할까?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블로그 시작을 미루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삶의 의미를 찾을 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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